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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in her 30s in Hyesan, Ryanggang province, was arrested by provincial state security officers on charges of lea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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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inese-made portable media player called the MP7 has recently become a hot commodity among North Korean young people and ...
청진조선소에서 발생한 구축함 진수 실패 사고로 책임자들이 줄줄이 구속되는 등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친 것과 관련, 신포조선소가 노동자들의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며 무보수 연장근무를 강제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농촌들에서 밀·보리 수확이 마무리되고 감자 수확도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은 당장 끼니 걱정을 덜었다며 한시름 내려놓으면서도 반복되는 감자 위주의 식단에 싫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북한 모내기 상황에 대해 6곳의 표본지를 대상으로 위성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 초 기준 70.1% 진행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70.4%)보다는 약간 부족하지만, 비슷한 수준에서 진척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종합된 데 의하면 강계시·성간군·희천시·만포시 등지의 군수공장들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총 23명이 처형되거나 정치범수용소에 보내지거나 무기형을 선고받았고, 이 중 일부는 가족들까지 연좌제로 추방 조치되는 처벌을 받았다.